
50대 가장! 직장이 주는 무게감이 날이 갈수록 무거워지기만 합니다.
숫자, 실적이 전부인 직장 분위기! 동료 의식은 점점 희박해지고, 퇴준생(퇴직을 준비하는 학생)만 근무하는 듯한 분위기, 점점 인간성마저 잃어가는 것 같아 회의감이 듭니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으로 업무 자동화가 미국 빅테크 기업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도 AI가 활약할 날이 머지 않았다고 봅니다.
밀려날 것인가? 스스로 선택할 것인가?
모든 악마가 모인 곳이라는 금융시장! 속고 속이는 투자시장! 삭막한 도시의 콘크리트 숲!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덜 한 곳으로 자연과 함께 하며 자급자족할 수 있는 귀농이 제격이었습니다.

농업!! 앞으로 이상기후가 해소되지 않는 한 농산물 가격은 올라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식량 자급률이 낮죠.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무역분쟁으로 자원의 무기화, 식량의 무기화도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또한 먹거리 확보의 중요성을 보여 줍니다.
우리나라 인구는 줄기 시작 했지만 전세계 인구는 급증하고 있죠. 22년 80억명 돌파 후 100억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농지면적은 더 줄고 있습니다. 이상기후로 농사가 어려운 지역이 늘고 있죠. 이처럼 수요는 급증하는데 공급할 수 있는 농지 면적은 줄고 있다? 이 역시 농산물 가격 상승을 부추길 겁니다.

https://population.un.org/wpp/

Global decoupling of agricultural land and food production
이런 추세를 반영하여 글로벌 투자자들이 농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투자가 짐 로저스는 농업을 최고의 투자처가 될 것이라 했죠. 빌 게이츠는 미국에서 농지를 제일 많이 보유한 부자입니다. 중국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역시 농업 기업에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먹거리는 자급자족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엄청난 성공투자라고 봅니다.